
저는 현재 나 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저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 보도록 할께요 나의 어린시절 초등학교 시절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저는 굉장히 활발한 아이였어요 친구도 많았구요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로 점점 소심해지더니 지금은 말수도 적어지고 소극적인 성격이 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중 겨울방학 때문인데요 그때 당시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아버지께서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앉게되셨는데 어머니 혼자서 두 형제를 키우시느라 너무 힘드셔서 결국 이혼하시게 된거죠 그렇게 힘든 상황속에서 부모님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며 싸우시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 또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던것 같아요 그런 환경 속에서 저는 항상 밝고 명랑했지만 한편으론 우울함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저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 못해서 성적도 떨어지고 그랬답니다 그래도 다행히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반학기 정도 다니다가 자퇴를 결심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때 부터 시작됐는데요 자퇴후 검정고시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전단지 돌리는 알바를 했었는데 그것마저 쉽지 않자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게 됐어요 근데 거기서도 오래 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죠 그러고는 다시 전단지 돌리는 알바를 구하러 다녔는데 운좋게 한군데서 연락와서 면접보고 들어가게 됬어요 그곳이 바로 라는 곳인데 여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신 분이라 금방 정직원이 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년동안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열심히 돈을 모았고 드디어 대학입학금을 낼수있게 되었어요 물론 등록금은 대출받아 냈지만요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됩니다 나의 학창시절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생 시절 대학교에 와서는 과 특성상 술마시는 문화가 만연했었어요 신입생 환영회 등등 술자리가 참 많았었죠 저 역시 선배들의 권유로 여러번 참석하곤 했었는데 어느날인가 동기중 한명이 갑자기 절 부르더니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라갔더니 술집이 아니라 노래방이었어요 노래부르는걸 워낙 좋아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라 갔는데 이게 왠일 분위기가 완전 클럽같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