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중 하나인 ktv입니다. 한국에서는 불법이지만 해외여행지에서는 합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요~ KTV란 Korean Tea House의 약자로 말 그대로 한국식 술집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룸형식으로만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오픈형 테이블과 의자로만 구성되어있어서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떤곳인지 사진들을 통해서 알아볼까요?
KTV는 어떻게 가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호텔 직원에게 부탁해서 가는건데요, 대부분의 호텔직원분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어요. 택시를 타고 가도 되는데 택시기사분들께 미리 말씀드리면 알아서 데려다주신답니다. 만약 혼자가기 부담스럽다면 친구나 지인이랑 같이가는걸 추천드려요.
KTV 복장규정이 있나요?
복장규정은 따로 없지만 너무 짧은 옷이나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는게 좋아요. 특히 남자같은 경우엔 반바지보다는 긴바지를 입는게 좋겠죠? 그리고 슬리퍼보단 운동화를 신는게 좋습니다.
KTV가격은 얼마인가요?
보통 맥주 한병에 만낍(한화 약 1400원)이고 안주하나당 2만낍(한화 약 2800원)씩 해요. 안주는 과일안주랑 마른안주 두가지 종류밖에 없으니 참고하세요! 맥주는 병맥주로도 주문가능하지만 생맥주 기계가 있어서 생맥주로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팁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잔돈을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한국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오스에서의 밤 문화 체험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라오스 현지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