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에서는 기업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가수익비율 주당순자산비율 등 여러가지 지표들의 개념과 의미 그리고 계산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이 두 가지 지표들이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그 결과로 나온 수치와 함께 현재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도 같이 분석해볼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한 가지만 짚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라는 단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 처음 듣는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아서 그렇지 미국이나 유럽쪽에선 굉장히 유명하고 대중화된 용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분들이 주가 주당순이익 이런 식으로 알고 계신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잘못 알려진 상식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실제로는 이렇게 단순하게 정의내릴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일단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고 할 수 있어요 시가총액 당기 순이익 만약 회사의 시가총액이 100억원이라면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일 것이다 라는 게 바로 의 핵심개념입니다
즉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공식처럼 이해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주의해야 될 점은 단순히 시가총액만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회사가 지금 당장 이익을 내지 못한다고 해도 미래 성장성을 보고 투자가 이루어지기도 하니까요 따라서 회사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뒷받침된다면 높은 값을 받을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