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보기도 쉽지 않은데요, 저는 이럴때일수록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새벽배송’ 시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새벽배송이란 밤 11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전에 문 앞에 도착하는 시스템이에요. 특히나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면서 쿠팡과 마켓컬리 등 다양한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답니다. 이 중에서도 최근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전문몰인 오아시스마켓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아시스 마켓은 어떤 곳인가요?
오아시스 마켓은 2011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 전국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성장중인 기업입니다. 또한 작년 12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이러한 빠른 성장 배경에는 타업체 대비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의 상품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다른 대형마트와는 다르게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당일 생산 및 입고되는 채소류 같은 경우엔 오후 5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 전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오아시스 마켓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별점은 아무래도 착한가격이겠죠? 대부분의 마트에서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마진을 남기는데, 오아시스 마켓은 직접 산지 직거래를 통해서 불필요한 유통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기업 브랜드 못지않은 품질이지만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죠. 게다가 입점되어있는 품목수도 약 2만여가지로 엄청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매력적이구요.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해서 비닐포장 대신 종이박스 포장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있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 속에서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배달서비스 역시 증가하고있는데요, 하지만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라던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문제등 부정적인 영향도 많이 받고있죠. 그런 의미에서 오아시스 마켓처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