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 마시는 습관 들이기 위해 노력중인 1인입니다. 물맛 좋은 생수 사먹는것도 좋지만 매번 사다 나르는것도 일이고 플라스틱 쓰레기 나오는것도 마음에 걸려서 정수기로 눈을 돌렸어요. 하지만..정수기 렌탈료 만만치 않죠 ᅲᅲ 그래서 찾아본 결과 저처럼 귀차니즘 심한 사람에게 딱 맞는 아이템 발견했어요. 바로 브리타 정수기 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어떤가요?
저는 자취생이라 큰 용량보다는 작은 사이즈 원했는데 마침 제가 원하는 크기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ᄒᄒ 독일산이라서 그런지 뭔가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수돗물 냄새나 맛 전혀 안나고 오히려 그냥 맹물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물론 단점도 있죠. 물통 뚜껑 열고 닫을때마다 나는 소리가 좀 거슬리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이진 않아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클 거 같아요.
필터 교체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보통 2달 주기로 교체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은 한달 반만에 갈아줬어요. 아무래도 요리하거나 설거지하면서 쓰는 물양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만약 사용량이 많지 않다면 4-5달까지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자취생분들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