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자전거입니다. 특히나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되는데요,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브랜드인 삼천리 전기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천리 전기자전거 종류 중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과 성능 모두 고려했을 때 팬텀Q SF라는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전체적으로 깔끔한 블랙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고, 배터리 용량도 10Ah라서 충분했어요. 그리고 파스 방식(페달링)과 스로틀 방식(오토바이처럼 손잡이를 돌리면 모터가 돌아가는 방식) 두 가지 모드를 다 지원해서 상황에 맞게 주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어요. 물론 오르막길 같은 곳에선 페달링을 해야겠지만 평지같은 곳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 없이 편하게 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터리 충전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저는 완충하는데 4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제가 하루에 왕복 40분씩 2번 탔었는데 한 번 충전하면 일주일 넘게 타고 다녔던 것 같아요. 배터리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중에 방전됐을 때 직접 교체해도 되고, 아니면 근처 대리점에서도 쉽게 교체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전기자전거 도로주행이 가능한가요?
네! 정부 정책상 2020년 12월부터는 모든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해졌어요. 다만 일부 지자체별로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삼천리 전기자전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비싼 편이지만 앞으로 점점 대중화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