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참 매력있는 스포츠인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운동삼아 취미생활로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점점 빠져들어서 이제는 주말마다 라운딩을 나갈 정도로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골프에 재미를 붙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장비욕심도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채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이언과 우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이언은 헤드 부분이 납작하게 생겼고 우드는 아이언보다는 둥글둥글하게 생겼어요. 이 차이만으로도 구분이 가능한데요, 우선 아이언은 공을 멀리 보내기 보다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클럽입니다. 주로 그린 주변에서 핀 가까이 붙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거리보단 정확성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반면 우드는 말 그대로 나무로 만든 클럽이기 때문에 비거리는 조금 더 나오지만 그만큼 정확도는 떨어져요. 따라서 페어웨이 위주의 샷을 날릴 때 유용하며 드라이버 다음으로 긴 클럽이기도 하답니다.
드라이버와 유틸리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드라이버는 1번우드라고도 불리며 롱게임용 클럽이에요. 로프트각(헤드페이스 각도)이 제일 크고 샤프트 길이도 길어서 힘이 좋은 골퍼들이 선호한답니다. 반대로 유틸리티는 4번~5번 사이의 중간거리를 커버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이랍니다. 아무래도 하이브리드라고 불리는 5번클럽과는 다르게 좀 더 치기 쉽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부담없이 사용가능하세요.
퍼터란 무엇인가요?
퍼터는 홀컵에 공을 넣는 마지막 단계로써 퍼팅 시 필수적인 클럽이죠. 퍼터 역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블레이드형과 말렛형이 있답니다. 블레이드는 일자형태이며 말렛은 반달모양처럼 생긴 형태랍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골프채 종류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각 채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타입을 찾아서 즐거운 골프라이프 즐기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