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 운동인 골프장을 많이 찾고있어요. 저도 스크린골프장과 인도어 연습장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처음엔 어떤 채를 사야할지 몰라서 친구들이 추천해주는 걸로 샀었는데 이제는 제가 직접 찾아보고 나에게 맞는 걸 찾아보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골프채 종류입니다!
아이언(Iron)이란?
아이언은 헤드 모양에 따라 머슬백, 캐비티백, 포켓캐비티 등으로 구분됩니다. 먼저 머슬백 아이언은 헤드 뒷면이 평평하게 되어있고, 무게중심이 낮아 공을 띄우기 쉬워요. 하지만 무겁고 치기 어려워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아요. 다음으로는 캐비티백 아이언이에요. 이 아이언은 헤드 뒷면이 둥글고, 무게중심이 높아 다루기 쉽고 비거리가 좋아요. 마지막으로 포켓캐비티 아이언은 이름처럼 헤드 안쪽에 공간이 있어서 관용성이 좋고 미스샷에서도 방향성을 유지시켜줘요.
드라이버(Driver)란?
드라이버는 우드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드는 1번~5번까지의 번호가 매겨져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제일 긴 클럽으로 티 위에 올려놓고 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로프트각이 크고 페이스면이 넓어요. 또한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일수록 높은 탄도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우드(Wood)란?
우드는 주로 2번, 3번, 5번 이렇게 세가지 형태로 나와요. 페어웨이 우드는 그린 주변에서 핀을 공략하기 위해 사용되고, 롱 우드는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릴 때 사용돼요. 유틸리티 우드는 하이브리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4번 이하의 짧은 아이언 대신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클럽이에요. 다양한 라이에서의 샷이 가능해서 유용하답니다.
오늘은 골프채 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좋은 장비를 선택하셔서 즐거운 라운딩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