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장비빨”입니다. 물론 실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고 스코어가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여러분께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가성비 좋은 골프 장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너무 안나가요ᅲᅲ
드라이버 비거리는 스윙스피드나 헤드스피드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같은 경우엔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될 때 클럽헤드가 열려서 내려오는 문제가 있었어요.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연습장 프로님께서 아이언처럼 공을 찍어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임팩트 순간에 손목 코킹을 유지하면서 릴리즈 동작을 해주면 훨씬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답니다.
아이언 샷이 자꾸 슬라이스가 나요ᅲᅲ
슬라이스 방지용 샤프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골퍼들이 많이 쓰는 그라파이트 샤프트와는 달리 스틸 샤프트는 방향성보다는 비거리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대부분 직진성이 강한데요, 대신 팁 부분이 단단해서 조금이라도 힘이 들어가면 훅이 나기 쉬워요.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그라파이트’ 소재를 접목시킨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핑 G400 MAX 시리즈(G400/G400 MAX), 타이틀리스트 T100 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퍼팅 시 라이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ᅮᅮ
라이보는 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퍼팅라인과 평행하게 선을 긋고 퍼터 페이스를 정렬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홀컵 주변에 가상의 원을 그리고 거기에 퍼터 페이스를 정렬하는 방법이에요. 전자의 경우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후자의 경우 상급자에게 적합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골프 장비 및 용품 리뷰를 진행했는데요,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