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못과 볼트너트 등 다양한 공구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는데요, 특히나 가정에서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조립하거나 수리하기 위해서 많은 공구들이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가끔보면 고장난 부분을 고치기 위해 드라이버를 돌렸는데 헛돌기만 하고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볼트 너트가 안풀릴 때 어떡해야하나요?
우선 첫번째 방법으로는 렌치(깔깔이)를 이용해서 푸는 방법이 있어요. 이 방법은 전동드릴 같은 기계 없이 손으로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힘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두번째로는 드릴을 이용해서 푸는 방법이 있어요. 이것 역시 수동공구보다는 훨씬 쉽게 풀리지만 구멍안에 이물질이 있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 세번째로는 망치질을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때는 반드시 바닥에 두꺼운 이불같은걸 깔고 하셔야지 아니면 장판이 깨질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전동드릴 말고 다른 도구로도 풀 수 있나요?
네 물론이죠! 대표적으로 플라이어라는 도구가 있는데요, 끝이 뭉툭하게 생겨서 꽉 물린 물체를 잡아 당길 수 있게 생겼어요. 주로 전선 피복을 벗긴다거나 못을 뺄 때 쓰는 도구랍니다. 다음으로는 펜치라고 불리는 집게 모양의 도구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단단한 물체를 잡을 때 유용하지만 너무 세게 잡으면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조심히 다뤄야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니퍼라는 도구가 있는데요, 가위처럼 생긴 생김새 덕분에 손쉽게 자를 수 있어서 편리하긴 하지만 자칫하면 부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다뤄야해요.
이렇게 해서 이번주 주제인 마모된 나사풀기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나요? 앞으로도 생활속 꿀팁 대방출할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