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는 항상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최근들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수매도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어요. 특히나 부동산 매매가 증감률이 감소하면서 이제 곧 떨어질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그럼 왜 이런 상황이 오게 되었는지 알아볼까요?
코로나19 확산과 자영업자들의 생계문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민들의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매매거래가 줄어들고 있고, 이로 인해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세대유입이 많기 때문에 향후 10년 이내에 노후주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국가책무로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한다고 하네요.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정부들이 신용환조정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금리 인하 재정정책을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기준금리 인하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금리인하보다는 시장 조정과 관련해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큰그림 장기적으로는 건재하나 단기적으로는 위험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금처럼 경기침체 상황에서는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소규모 투자자에게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