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라고 하면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 쳐보고 싶었던 악기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비싼가격과 어린아이들이 치기엔 너무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접근성이 좋지 않은 악기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디지털피아노라는 이름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고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좋은 입문용 디지털피아노 추천드릴게요!
디지털피아노 어떤걸 사야하나요?
디지털피아노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어쿠스틱피아노이고, 두번째는 전자피아노 입니다. 둘 다 같은 피아노이지만 소리나는 방식이 달라요. 어쿠스틱피아노는 나무판자 사이에 현을 넣어서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반면, 전자피아노는 전기신호로 소리를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반수 차이(어쿠스틱: 88건반/전자: 61건반), 무게차이(어쿠스틱: 약 5kg/전자: 약 2~3kg) 등 여러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입문자라면 무조건 전자피아노를 사는것이 좋아요.
입문용 디지털피아노 뭐가 좋을까요?
사실 모든 브랜드의 디지털피아노가 성능면에선 큰 차이가 없어요. 다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지, AS 서비스가 좋은지, 디자인이 예쁜지 등등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다이나톤 DCP-575 모델을 추천드려요. 일단 국내브랜드이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편하고, 동시발음수 256음이라는 높은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6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또한 화이트 색상이라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블루투스 연결기능 및 다양한 교육곡 내장되어있어서 아이들 연습용으로는 딱이랍니다.
어릴때 배웠던 피아노 다시 배우고 싶지 않으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취미생활로도 좋고, 나중에 자녀에게 물려줄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