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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졋어요 여권 6월 12일에 일본 가는데 3일인 지금 아직 여권을 발급못햇어요 오늘은

6월 12일에 일본 가는데 3일인 지금 아직 여권을 발급못햇어요 오늘은 공휴일이고 내일 가야하는데 여권이 7~10일은 걸리잖아요 긍데 또 뭐 공휴일이랑 주말을 빼고?라면서요ㅜ 첫 여권이고 긴급여권은 원래ㅜ여권이 있어야ㅜ가능한걸로아는데 저 어쩌죠 못가는건가요 방벚이 있을까여 하ㅜ

6월 12일 일본 여행이시라면 지금 (6월 3일) 여권을 발급받는 것은 매우 빠듯하거나 사실상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여권 발급은 근무일 기준 5~8일 정도 소요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6월 3일이 공휴일이니 내일(6월 4일) 신청한다고 가정했을 때, 주말(8일, 9일)과 공휴일(6일 현충일)을 제외하면 발급까지 걸리는 근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4일 (신청일)

  • 6월 5일

  • 6월 7일

  • 6월 10일

  • 6월 11일

  • (만약 5일 소요라면 11일 발급, 8일 소요라면 14일 발급)

가장 빨리 나와도 6월 11일 오후에나 수령이 가능할 것이고, 조폐공사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출국 전날 수령하는 것은 정말 아슬아슬하고, 비행기 시간에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긴급여권에 대한 오해:

긴급여권은 기존 여권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유효한 여권이 없는 경우에도 인도적 사유(가족의 사건·사고, 질병 등)나 사업상 긴급한 출국이 필요한 경우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관광 목적의 여행은 긴급여권 발급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상황과 방법:

  1. 가장 현실적인 방법: 여행 취소 또는 연기 고려

  • 현재 상황에서 6월 12일 일본 여행은 여권 발급일과 맞물려 매우 어렵습니다. 항공권 및 숙소 예약 취소 규정을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1. 혹시 모를 가능성: 긴급여권 문의 (매우 낮음)

  • 원칙적으로 관광 목적은 긴급여권 발급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매우 긴급한 인도적 사유나 사업상 사유가 있다면 (해당하지 않으실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6월 4일) 즉시 가까운 여권 발급 기관(시청/구청)에 방문하여 긴급여권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해 보세요. 관련 증빙 서류 (예: 진단서, 초청장 등)를 요구할 것입니다.

  • 주의: 긴급여권은 비전자여권으로 유효기간이 1년 이내이고, 단수여권(1회성 사용)일 수 있습니다. 입국하려는 국가(일본)에서 긴급여권으로 입국이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문제 없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일(6월 4일) 바로 해야 할 일:

  • 가장 먼저, 여권 사진을 준비하세요. 규정에 맞는 여권 사진 (6개월 이내 촬영, 흰 배경, 안경/모자/액세서리 X, 귀/눈썹 보임 등)이 필요합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세요.

  • 가까운 시청 또는 구청의 여권과에 방문하세요.

  • 창구 직원에게 현재 상황(6월 12일 일본 출국 예정, 첫 여권 발급)을 설명하고, 혹시라도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하거나, 긴급여권 발급 요건에 해당되는지 상담해 보세요. 다만,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6월 12일 일본 여행은 여권 문제로 인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시려면 내일 바로 여권 발급 기관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