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걱정, 충분히 공감됩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정보와 대응 방법을 함께 참고하시면 더 안심하고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 일본 오사카 지역의 지진 위험도 관련
현재(2025년 7월 기준) 오사카 포함 간사이 지역에서는 크게 위험하다는 공식 경보나 여행 자제령은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지만, 대부분은 규모 3~4 이하의 소규모 지진이며
이러한 경우 일상생활이나 여행에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 최근 보도된 '여진 증가' 내용 관련
최근 일부 지역(주로 규슈, 도카이 지역 중심)에 지진 활동이 다소 활발한 흐름이 있지만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뉴스에서는 불안감을 자극하는 보도가 많지만,
실제로는 일본 관광청이나 외교부 등 공식기관에서 여행 제한 권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 여행 중 지진 발생 시를 대비해 준비할 수 있는 점
현지 연락처 파악: 숙소, 여행사, 대사관(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연락처를 미리 저장해두세요.
앱 설치: 일본 현지 재난 정보를 알려주는 앱 설치 (예: [Yurekuru Call], [Safety tips], [NHK World])
건물 내 행동 요령 숙지:
지진 시 탁자 밑에 숨기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외부 대피 시 간판·유리창 낙하물 주의
여행자 보험 확인: 지진/천재지변 포함 항목 여부 확인 (보상 여부)
✅ 결론 및 개인 의견
당장 여행을 전면 취소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불안감이 크시다면, 여행 일정 일부를 조정하거나 여행자 보험 강화 등으로 심리적 대비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사카는 일본에서도 내진 설계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지역이므로, 현지에서 지진 경보가 울려도 대부분 큰 피해 없이 일상 유지됩니다.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정보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너무 불안하시면 여행 일정 조정도 고려해보시되,
현재로서는 여행이 전면 불가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