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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현실 월급 얼마인가요? 제가 원래 샴푸알바로 저녁에 4시간 최저임금 알바로 면접을 봤었습니다.제가 원래

제가 원래 샴푸알바로 저녁에 4시간 최저임금 알바로 면접을 봤었습니다.제가 원래 헤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샴푸알바를 해보면서 괜찮으면 미용자격증을 딸 예정이었으나, 원장님이 저보고 미용실 정직원 시켜줄테니 미용일 관심있으면 배워보면서 일을 해보면 어떻겠냐 하면서 정직원으로 채용 되면서 120만원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미용사 월급이 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하루 11시간 일하는데 120만원이 왠말이냐면서 노발대발 하시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23년 기준으로 120만원으로 인턴으로 시작한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지금 25년 기준으로 디자이너 자격증없이 120만원 받는게 정상인게 맞나요??제가 일하는 미용실은 중간정도의 규모의 미용실입니다. 제대로 받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 2025년 최저임금 기준

  • 2025년 최저시급: 9,860원

  • 주 5일 근무 / 하루 11시간 기준 근무 시 → 주 55시간

  • 법정 연장수당 없이 단순 계산 시:

  • 월 약 **227만 원(세전)**이 최저임금 기준입니다.

  • 그런데 월 120만 원이면 법정 기준 절반 수준 이하입니다.

즉, 법적으로는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습니다.

2. 현실 월급 시세: ‘미용 인턴’ 기준

  • 미용업계는 “시급제 X, 정액 인턴제”가 일반적입니다.

  • 2025년 기준 현실 시세:

  • 인턴 1~3개월 차: 100~130만 원 수준 (식대 포함인 경우 많음)

  • 6개월 이상 경력 인턴: 140~170만 원까지 가능

  • 근무 시간: 주 6일, 하루 10~12시간 근무가 일반적

즉, 지금 조건이 업계 평균보다는 낮지만 ‘비정상’은 아닙니다.

다만 노동법 기준에서는 불법적 근무환경일 가능성이 크죠.

3. 자격증 유무의 차이

  • 국가자격증(미용사 자격증)이 있어야 ‘디자이너’ 승급 가능

  • 자격증 없이 인턴으로 시작 → “무급 수습”을 빌미로 착취하는 구조”가 흔함

  • 하지만 실제 샴푸, 드라이 보조, 청소 등 실무를 하고 있다면 임금은 반드시 지급되어야 하며, 최저임금 이하도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