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을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자면
1. 연예인 샘 해밍턴씨가, 한국에 그렇게 오래 살고도, 한국인이랑 똑같은 억약으로 말하지는 않잖아요?
발음이 원어민같이 안되어도, 의사소통에 아무런 지장도 없다 이겁니다.
22살은 커녕, 40살이 넘어서 영어회화를 배우는 분들도 널렸습니다.
다만, 이게 직업용, 비지니스 회화면, 공부하는데 진짜로 오래걸리고 힘든 길이 됩니다.
일단은 여행회화정도를 목표로 해보시지요.
2. 노베이스에서도 영어회화학원 2년이면, 원어민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돈은 천만원 안팎으로 깨집니다.
"당장 내가 헬조선을 떠야겠다" 이런게 아니시면, 입문단계 1년동안은 학습지를 하시고, 그 다음에는 10만원짜리 전화영어를 하시지요.
시원스쿨 진짜학습지가 "회화 인강 + 학습지"입니다(딴데는 대체로 지문 독해위주)
3. 영어회화는 기초단계부터 차근차근 배워보면, 비지니스단계 직전까지는 거의 놀이수준으로 재밌습니다.
고등학교 수능시험처럼 이상한 단어를 외우게하지도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
시원스쿨 진짜학습지는, 기초 발음편부터 고급편까지, 10개월과정 한 셋트, 40만원정도(무이자할부 가능), 학원비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한달에 4만원꼴이죠.
만약, "직업으로 써먹을정도의 영어를, 몇천원짜리 책이나, 무료 유튜브로 배워야겠다" => 이런 상황이면, 그냥 한국에서 일하고 먹고사시는게 맞습니다. 남들은 수천만원들여서 대학까지 나오는 판국인데요ㅎ
될리가 없잖습니까
그 외
은퇴이민같은게 목적이 아니라 "해외취업 목표"면, 본인 기술도 잘 준비하셔야합니다.
영어만 할 줄 아는 외노자를 어따 쓸데가 없잖아요?
마트직원 이런 허드렛일할거면 한국에서 편돌이하지, 김치도 된장도 짜장면도 구하기 힘든 나라에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