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수리비 특징
부품 조달 구조
르노코리아가 국내 생산을 하지만, 일부 핵심 부품(특히 엔진·변속기, 전장류, 차체 일부 패널)은 수입에 의존합니다.
국산 현대·기아 대비 부품 단가가 평균 20~40% 정도 비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공임 (수리비 인건비)
국산차는 부품 공급망이 넓어 공업사에서도 손쉽게 작업합니다.
XM3는 르노 서비스센터 의존도가 높아 공임이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동일 작업 기준 현대·기아보다 10~20% 비쌀 수 있음)
대략적인 비교 예시
(보험·카센터 후기를 종합한 평균치, 실제는 부품 수급/공임 따라 달라짐)
항목 | 경차 (모닝, 레이) | 아반떼 (국산 준중형) | XM3 (르노코리아) |
앞 범퍼 교환 | 20~25만 원 | 30~40만 원 | 40~55만 원 |
헤드라이트(1개) | 25~40만 원 | 50~70만 원 | 70~100만 원 |
도어 교환 | 35~50만 원 | 50~70만 원 | 70~90만 원 |
엔진/변속기 주요 부품 | 경차 대비 1배 | 기준치 | 1.3~1.5배 |
즉, 경차 < 아반떼(현기) < XM3 순서로 유지비·수리비가 올라갑니다.
다만, BMW·벤츠 같은 진짜 수입차보다는 훨씬 저렴해서, “수입차 급”까지는 아니고 “현대·기아보다 좀 더 비싸다”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 정리
XM3는 국내 생산이지만 부품 수입 비중 때문에 아반떼 대비 수리비가 약 20~40% 더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경차랑은 차이가 꽤 크고, 아반떼·K3 등 국산 준중형 대비 체감상 한 단계 비싼 수준.
다만 독일 3사 수입차처럼 몇 배 차이 나는 건 아니고, 보험 처리 시에는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