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일을 했습니다. 저는 취준생이구요.....이력서 넣고 오늘 면접 본대서 바로 연락이 와서 내일부터 출근을 해달라고 하셔서....하겠다고 했습니다....신입이라 여러 군데 넣어도 연락이 없었는데 이 기회가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출근하겠다고 했습니다...물론 회사도 직원 분들과 제 역량을 키우는데 너무 좋은 회사였습니다....근데 하던 알바가 있는데 갑작스레 통보를 한 것이라 사장님께 너무 죄송하더라구요.....성격이 남에게 민폐끼치면,......불안해지는 성격입니다....ㅜㅜㅜㅠㅠㅠ흐엉...사장님이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 더 죄송하던데.....이렇게 되니 거절을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전화로 말씀드리고 카톡으로도 장문의 메세지를 남겼는데.....잘못이나...불안할 때...멘탈(?) 관리 어떻게....해야 할까요???

알바를 그만두는 게 쉽지 않았겠어요

하지만 새로운 기회도 중요하니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죄책감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마음이 불안할 땐 잠깐 숨 고르고 좋아하는 음악 듣거나 산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