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약간 틀린 정도라면 대부분은 통관이나 수령에 큰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본은 우체국에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여권이나 재류카드 이름과 송장 이름이 크게 다르면 반송될 위험이 있습니다.
가족분께 가능한 빨리 EMS 발송 후 송장번호로 국제우편센터→일본 우체국 고객센터에 연락해 이름 정정 요청을 넣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오타 정도라면 설명하면 받아주지만, 완전히 다른 이름이면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타 수준이면 대체로 괜찮지만, 미리 우체국에 정정이나 비고 요청해 두시면 더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