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성화 고등학교 외식 조리 과를 졸업하였고, 19살 때 C기업(대기업)에서 수습 과정을 거쳐 정규직 달았다가 직장 내 약간의 괴롭힘이 있었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1년 거치고 나왔습니다...그러다가 막상 나오니 친구들은 대학 가 있고 전 그저 일반인이더라고요...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해서 열심히 돈도 벌고 휴식도 취했습니다..막상 22살이 되고 23살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렇게 살다가는 나중에 돈도 여유도 없어정작 내 곁에 있는 사람 하나 못 지키겠구나 싶어 자격증을 따고 대학도 가려고 합니다..근데 시작을 하려 하니 뭐부터 해야 될 지도 모르겠어요 뭘 하고 싶은 지도요.. 관심 가는 분야는 식품이나 과학, 의료 계열인 거 같아요...직업 추천과 연봉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니면 관련 기업이나 인재 채용 공고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어려운 상황을 겪으셨음을 위로드립니다.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가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으로 인해 퇴사하신 경험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앞으로의 경력이나 재취업 준비에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드리자면, 먼저 건강 회복이 가장 우선입니다. 정신건강 상담을 받거나,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자신이 어떤 분야에 적성 있고 흥미를 느끼는지 다시 살펴보고, 관련 기술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외식 조리 분야에서의 경험이 있으시니, 요리사, 식품 관련 관리자 혹은 관련 자격증(예: 조리사 자격증, 식품위생사 등)을 통해 재취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이 있으므로 직장 문화가 안전하고 배려가 넘치는 곳을 찾기 위해 기업의 인사 정책이나 복지, 기업 문화 정보를 사전에 조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취업 컨설팅 또는 직업 상담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맞춤형 조언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실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다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은 성공들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향후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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