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니던 중견기업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하고 집에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느라 망연자실하고 있는데...와이프는 동네 친구들과 제주도를 가네요. 사전조사 2박3일 얼마지나지않아 열흠. ..새로 입사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으로 월급이 수개월째 안나와도 애들 주려고 조금씩 모아둔 돈을 쪼개서 생활비는 꼬박 보내는데 이번에는 동네 친구들과 베트남을 가네요. 물론 제가 상의를 안한 잘못도 있지만 저의 신조에서 비롯된거고 어깨가 쳐진 모습과 웃음끼 사라진 일상을 모르나 보네요.남들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의지가 않되네요.도무지...

같이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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