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태가 정상이 아닌 거 같아요 요리 학원 다니면서 식품관련과 갈 생각인 고2입니다 학원만 가면 머리가
요리 학원 다니면서 식품관련과 갈 생각인 고2입니다 학원만 가면 머리가 답답하달까 작동이 안 하는 거 같아요 아마 스트레스 같은데 학원 가면 너무 부담이 돼요 딴 애들 실력은 점점 좋아지는데 전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아요 진로도 고민이에요 예전엔 요리하는거 재밌고 내가 만든 걸 먹는 가족 반응이 좋았는데 이젠 아무 감정도 안 들고 의욕도 안들어요 오히려 불안해져요 전문 학원에 가니까 너무 부담스럽고 딴 애들이랑 날 비교하고 맘속이니 머리가 어디 막힌 거 처럼 답답하고 도전하는게 무서워요 제 모습을 걍 안 보이고 싶어요 대회반 들어가기도 싫고 강사쌤도 안 보고 싶고 이런 거 걱정하다 보니까 무기력해져서 그동안 하던 운동도 잘 안 하게 되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다 지겹고 가만히 있고싶어요
요리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으네요.
다른 종목으로 변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