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1대1 문의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래 답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어느 대학이든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전공들이 아니라면 직접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서 내에 Extracurricular Activity 나 Awards 등으로 기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수상경력 등이 있다면 academic 부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올림피아드와 같은 큰 대회나 논문 등이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당연히 대학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2. 내신환산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등학교 성적의 경우 1~3학년 전체 평균내신을 GPA로 환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등급이 4.0, 2등급이 3.7, 3등급이 3.4... 이런식으로 환산하기도 하고 과목별 비중을 따로 계산해서 환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MIT 가 어떤 방식으로 한국내신을 환산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고요. 다만 내신이 좋을수록 유리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중학교성적 또한 환산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성적표를 영문으로 발급받아 제출하면 지원하는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GPA 로 환산합니다.
3. 네, AP 는 낮은 GPA 를 보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전공과 관련된 수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통계, 물리 등의 AP 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SAT 까지 고득점 한다면 GPA 를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됩니다.
다만 국내는 개인이 AP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현재 어떻게 AP 를 준비하고 시험계획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AP 는 국제학교나 외고들이 단체로 시험을 등록하고 학교자체에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이 시험을 등록하게되면 국내에 시험장소는 단 1곳 뿐이라 이게 쉽지 않습니다. AP 학원 같은데 등록을 해서 도움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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